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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2015

장거리 비행시의 건강 관리법

1. 숙면을 최우선으로 한다.

비행기 소음은 앞으로 갈 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가능한 기내에서는 앞 좌석에 앉는 것이 좋다. 특히 가장 좋은 기내 좌석은 스튜어디스와 마주 보고 앉는 비상구 쪽이며, 최악의 좌석은 맨 뒷자리이다. 낮에는 창가 쪽 좌석이 좋지만 밤에는 통로 쪽에 앉는 게 좋다. 가벼운 워킹이나 스트레칭으로 뭉친 몸의 근육을 풀어주기 편하기 때문이다.

2. 기내식을 의식해 억지로 굶지 않는다. 

비행기를 타기 전에는 가벼운 식사라도 반드시 해야 하며, 건조한 기내 환경으로 두통이 올 수도 있으니 물은 주기적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알코올을 섭취해서는 안된다.

3.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피한다. 

다량의 카페인은 숙면을 방해해서 시차 적응으로 예민해진 여행자들의 몸을 상하게 할 수 있다.

4. 장거리 비행 후 스케쥴은 여유있게 짠다. 

큰 비중을 둔 유적이나 자연 유산 등은 목적지에 도착한 다음 날 여유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스케쥴을 짠다.. 장시간 비행 후 첫날은 휴식을 취하고, 이튿날 관람하여 몸에 무리가 가지않게 한다.



- 출처 : 세계일주 바이블에서 요약, 발췌 (중앙 Books, 최대윤 심태열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