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와 강물은 수정처럼 맑아서 주변의 녹음이 우거진 산이 그대로 비친다. 사람들은 이곳을 '악마의 정원'이라고 부른다. 옛날에 호수가 말라붙자 사람들은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를 했다. 그러자 검은 여왕이 폭풍을 일으켜 호수를 가득 채웠다고 한다. 194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1979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플리트비체 호수는 유럽불곰, 늑대, 멧돼지와 사슴의 서식지이다. 동물들은 주로 서쪽 해안에서 서식한다. 이 지역은 등산로와 호텔이 공원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 입장료 어른 110 쿠나 (22,000원 정도)
* 유레일 패스를 이용하여 '자그레브'에 간다. 크로아티아 수도에서 2시간정도 걸린다.
* 입구 1로 들어가, 입구 2로 나오는 코스가 가장 유명!
http://www.np-plitvicka-jezera.hr/